4월 13일 목요일에 최려원 교수님의 ‘프로이트. 실수의 분석’이란 주제로 외부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연한 실수는 없다. 하늘의 뜻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한 마리의 참새도 지붕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실수도 무의식의 정교한 의도이다. 봉인된 꿈의 편지를 열고 꿈의 메시지를 읽듯, 봉인된 마음의 빗장을 열고, 실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실수는 흔히 우연이라는 옷을 걸치고 나타난다. 얼마나 많은 필연이 쌓이고 쌓여 우연이 될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하게 하는 실수행위들이 결코 우연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어서, 실수의 결과에 주목하면 무의식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실수·실언 행위, 건망증의 이유, 억압과 실수의 정비례 관계, 집단 망각, 어린 시절의 기억과 은폐 기억들, 수로심리의 최면효과 등으로 구성된 강의였습니다.
외부특강에 참여해주신 교수님, 학우님들께 감사드리며,
5월 2일 화요일에 진행하는 ‘그림자-내 마음의 어두운 반려자’ 외부전문가 특강 시간에 만나요~ :)
※ 특강 동영상은 LMS(학습관리시스템) > 커뮤니티 > BDU특강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