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학과

노찾사 동아리 정향효마을 활동 시작하다.

 지난 4월 8일 노인복지학과 노찾사 (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동아리는 만 3년만에 다시 정향효마을 어르신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노찾사동아리는 어르신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실내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함께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 활동은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간식 유부초밥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서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초밥을 만들면서 음악과 율동을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찾사 동아리는 학기중 매월 둘째 토요일 오후 2시 정향효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야외나들이도 준비중이다.

특히, 이날은 노인복지학과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동문들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긴긴 코로나를 잠시 저 만큼 떨쳐버리고 정향효 마을에 봉사활동 하고 왔습니다. 예전에 뵙든 어르신이 몇분이 보이시지 않아 아쉬움이 맴돌곤 하지만 잊지않고 반겨주신분도 있어 따스한 손길을 건네주신 마음에 사랑을 가득 받으면서 초밥 만들기와 율동을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왔습니다. 다음엔 산책 나들이를 갈 계획입니다. 사랑의 나눔을 동문회에서도 산책 나들이에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손현곤 노인복지학과 동문)

“오늘 정향효마을 동아리 봉사 기대와 함께 잘 하셨습니다. 참석하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연화 노찾사 동아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