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금요일 저녁, 부산문화회관에서 5월 인사이트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 11대 상임지휘자이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의 중 최초의 지휘자로서 선정된 최수열 지휘자와 뛰어난 연주, 자유분방한 에너지, 그리고 예술적 감수성으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만킴과 함께 협연한 <꿈같은 이야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토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2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로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귀를 클래식의 향기로 가득 채워주었다고 합니다. 예술적 활동으로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인사이트 스터디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