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도서 : 나를 찾아줘>
책을 읽고 어릴 적 키우던 깜둥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땐 강아지를 집 밖 개집에서 키웠었습니다.
어느 날 학교 다녀오니 깜둥이가 안보였었습니다. 엄마에게 울면서 물어봤더니 아빠가 다른 집에 데려다
줬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뻐했었는데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년 초가 되면 강아지를 데리고 오고 7월이 되면
자꾸 강아지가 사라졌었어요 나중에 커서 안 사실인데 아버지가 친구들과 보신용으로.....반전이죠^^
나를 찾아 줘 라는 책도 반전에 반전이 있네요. 사실 첨엔 진짜 여동생인줄 알았답니다. ^^
저도 지금 발려견을 13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루비이고 저보다 신체나이가 많은 할머니에요^^
하지만 저에겐 항상 위로와 반가움을 표시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방정환문학 공모전 우수상답게
반전에 반전을 보이고 가족의 사랑을 독특하게 표현한 점이 재밌었고 기발했던것 같습니다
반려견도 가족입니다~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