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4월 29일 (토)
B&S동아리 봉사활동 후기 4회
지난주 이주민 문화센터 집단미술치료
봉사활동 주제는 '나는 누구?'입니다.
아동들이 자신을 기쁘게, 슬프게, 화나게
하는 것들을 적고,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부정적, 긍정적인 감정을 인식하며
내면을 탐색하는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이주민 문화센터의 공간이 협소하여
한 주에 네 분정도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는데
참여하시는 동아리 회원님들이 많으셔서
한 달이 지나야 순서가 돌아오는 점이
많이 아쉬운데,
지난주에 봉사하신 회원님들은
한달이 지나 참여하게 된 봉사활동이
하필 중간고사 기간이라 저는 미안함이
앞섰는데 봉사하신 회원님들은 오히려
자주 참여를 희망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매주 함께 하시는 손길들이 있어
아동들의 표정이 점점더 밝아지는 듯
하네요~~~
미세먼지가 무지막지하게 날아와서
밖에 잠시 주차해 둔 차에 미세먼지가
마치 눈이 쌓인듯 수북히 앉아 있네요...
미세먼지 피해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