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토요일) 2023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봉사활동에 4명의 학우님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활동해주셨습니다.
# 이번 시간은 미술교실 1학기 종강을 하면서 푸드아트ㅡ팥빙수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얼음의 촉감에 겨울이 생각나요,’ ‘눈사람이 생각나요.’ ‘팥을 보니 팥죽할멈이 떠올랐어요.’
아이들의 발상과 비유는 정말 맑고 때 묻지 않은 얼음처럼 순수 그 자체 입니다.
같은 재료를 나누어 주었는데 역시 창작의 표현방식은 다 다르네요~ ^0^
종강시간이라 학부모님도 자녀들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해서인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서도 아주 진지하게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며 귀 기울이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시원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한 달에 한 번 정도, 아이들을 위해 함께 배움을 나눔해보아요~
아이들에게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고 배꼽인사를 받을 때, 그 어떤 기쁨이 이만할까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성장과 나눔(B&S) 동아리 활동에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9월 토요 미술교실이 열리는 날..
⦁ 날짜: 9/2(토), 9/9(토), 9/16(토), 9/23(토)
⦁ 시간: 오후 2시~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