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의 이주민 센터 토요 미술 교실 - 겨울 이야기 편
털실을 이용해서 접시에 내 머리 스타일을 꾸미고 나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털실의 부드러움이 어릴 적 엄마께서 햇볕에 말린 이불을 펴 주시면
폭신하고 부드러운 그 때 그 기분 좋은 따뜻함이 연상됩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양 갈래를 땋아 묶는 것까지!
아이들의 고사리 손은 쉴 틈이 없어요!
아이들과 함께 소감을 발표해보고, 털실의 촉감 느낌을 들어보았습니다.
"포근해요!" "부드러워요!" "폭신폭신해요!"
참 예쁜 느낌이죠? 한 번 느껴보세요~!
11월 첫째 주 봉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