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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사회복지경영학과 김정연

  • 등록일 : 22.09.23
  • 조회 : 359

새로운 도전의 동기부여 

주위에 도움 직장, 친정, 시댁까지 도움을 받으면서 즐겁게 워킹 맘으로 20년 세월이 지나, 하나 뿐인 아들이 훌쩍 자라 군 입대를 앞 둔 날이 다가왔습니다. 평소 남자는 군대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에게 현실로 다가왔으며, 그렇게 아들을 군에 보내고 나니 오로지 나를 뒤돌아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 어느 날 후회되는 한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선배 한분이 “애가 커서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같이 안할래?” 하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이제껏 일했는데 집에서 쉬어야지요“ 하면서 도전을 안했는데 아들이 군 입대 뒤에 생각해보니 그때 선배랑 같이 공부했더라면 아들에게 제대 뒤에 멋지게 변한 자랑스러운 엄마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장성한 아들을 보니 저 또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에 먼 훗날 노후의 제 모습도 궁금해졌고 평소에 남편이 ”늘 베풀면서 살자“는 말도 떠올랐습니다. 배우고 싶은 것, 취업, 봉사, 여유로운 삶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경영학과로 입학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김정연


제2의 전성기

직장과 학업을 겸하기에 심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피곤하여도 눈을 비벼가며 의자에 앉아 버텼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도 적었으며 저의 집중시간이 길어도 두 시간을 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자신을 파악하면서 의미없이 앉아있지 않고 수업내용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다른 학우님들은 다 알 텐데 나만 이렇게 이해를 못하나! 하는 불안이 있었지만 교수님과의 소통으로 자신감이 생기면서 힘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사회복지경영학과의 학우님들은 연령대가 다양하지만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라는 같은 고민으로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화합된 분위기라서 학업 스트레스가 덜했으며, 1학년부터 첫 단추부터 잘 끼우면 이후로 학업이 쉬워진다는 마음으로 동기 학년모임에 참여하였고 차츰 내면에 숨어있던 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타 과에서 부러워하는 학습동아리 반올림을 매달 참석하여 지도교수님 강의와 외부강사님 초청강의 등으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두레와 메아리 동아리활동으로 봉사와 산행을 겸하면서 선후배간 동지애도 쌓아가고 봉사의 의미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김정연


준비된 자세로 노후 순응

시간이 흘러 어느덧 4학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전에 입학하여 선배·동기간 소통과 추억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던 저는 남은 학기동안 보다 다양한 경험과 학과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역대 선배님과의 만남, MT를 비롯하여 프리마켓, 캠퍼스 체육대회까지 부산디지털대학교 대표학과인 사회복지경영학과의 단합된 모습을 간직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졸업을 할 것입니다. 사회복지경영학을 공부하고 돌아보니,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지식과 규범을 가르쳐 주는 것이 일반적인 교육이라면 복지교육은 험한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교육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은 정신적인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훈련도 되어야 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설레임과 열정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준비하여 입학할 때 목표로 세웠던 재가센터 개설부터 평생교육사, 강사, 어느 길이든 노후 파탄이 아닌 최선을 다한 나의 노후 순응을 기대해 봅니다.


사회복지경영학과 김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