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찾사 동아리 11월 활동이 있었답니다. 촉촉한 가을비와 함께 향긋한 허브향에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입동을 하루앞두고 반기는 걸까요? 세차게 비가 오는 11월7일 첫 토요일 정향 효 마을에서 모종화분 만들기와 만드신 화분을 감상하시면서 그림그리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매달 봉사활동을 하지만 반가이 봉사대원들을 맞이 해주시는 모습속에서 어머니 고향에 온 듯한 따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분을 만드시고 그리는 모습이 마치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 기뻐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끝내고 교수님과 평가회를 잠시가지며 다음달 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노찾사는 하나입니다~!
다음달 봉사를 기약하며....
글. 노강영(노인복지학전공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