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과에는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고, 타인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타인을 공감하고 돕는 데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 인간의 내면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문과나 이과의 구분 없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입학하며, 특히 인간 이해에 대한 호기심이 큰 분들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나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싶은 사람 혹은 사회 속에서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열린 전공입니다.
결국 상담심리학과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돕는 일”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