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U를 만나게 된 계기
저는 그저 막연하게 대학생활을 꿈꾸며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어느 하루 조리사 교육을 동서대학교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받는 도중에 현재 저의 모교인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알게 되었으며, 제가 하고 있는 일과 연관성이 있는 ‘외식조리경영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입학을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기간이 지나서 가을 학기에 입학을 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고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걱정과 달리 즐거웠던 학교생활
물론 처음에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다시 공부를 한다는 자체에 대한 부담과, 무엇보다 생업이 있다 보니 학업 병행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제가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 아니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입학을 하니 교수님 이하 선배님 동문 동기들 너무 친절하고 저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도 해주시고, 오프라인 모임이 너무 즐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학교 가는 길이 너무 즐겁고, 그저 바라만 봐도 좋다고나 할까요. 네 정말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