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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
학교법인 동서학원 장성만(張聖萬) 설립자께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이번 수훈은 평생을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정부가 훈장을 수여한 것이다.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훈·포상 전수식에 장성만 설립자를 비롯한 18명이 훈장을 받았다. 이날 김신일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데 대해 정부를 대표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먼 장래를 위해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99년부터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사학 설립자 등 교육발전 유공자들을 발굴·포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장성만 설립자는 동서학원(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설립 후 41년간 7만여 명의 후진을 양성하고, 세계의 많은 외국대학들을 방문해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세계화시대를 선도하였으며, 「디지털사회를 사는 지혜」등 23권의 책을 발간해 학생들의 교본으로 활용토록 했을 뿐 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1세기 포럼을 창립해 청소년들의 건전문화를 선도하고 차세대 인재양성에 힘써오는 등의 주요 공적을 남겼다.